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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사선 피폭 위험성과 신체에 미치는 영향
방사선은 원자핵 붕괴로 인해 방출되는 입자나 전자기파의 형태로 나타나는 에너지로, 높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체 조직과 상호 작용하여 세포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.
방사선에 의한 위험성은 노출 시간, 노출량, 방사능 유형 등에 영향을 받으며, 높은 노출량이나 긴 노출 기간은 세포 손강과 돌연변이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킵니다.
일반적으로 소량의 방사선은 문제가 없지만, 자주 노출되면 신체 및 건강에 다양한 영향을 초래합니다.
- 단기간 피폭 영향 : 구토, 두통, 식욕상실, 고혈압, 설사, 메스꺼움, 빠른 심장 박동 등
- 장기간 피폭 영향 : 낮은 수준의 방사선 노출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에 생길 수 있는 영향으로, 백혈구 손실, 혈소판 감소, 생식력 문제, 신장 기능 변화, 암 발생, 유전적 변이 등
특히 태아와 어린이, 그리고 의료 분야 종사자는 방사선 피폭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.
태아와 어린이는 빠르게 세포가 분열되는 단계에서 방사선이 이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이 높으며, 의료 분야 종사자는 낮은 수준의 방사선이더라도 노출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에는 그 위험성이 더욱 높아지기 때문입니다.
따라서, 의료계 종사자 특히, 수술방과 같이 지속적으로 방사선에 노출되는 경우는 자신과 환자를 보호하기 위해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.
방사선 안전 조치 방법:
1. 저선량 장비 사용 : 저선량 장비를 통해, 방사선 노출이 최소화된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2. 방호복 착용 : 방사선 작업 환경에서는 방호복, 안전 안경, 가운 등을 착용하여 노출을 최소화해야 합니다.
*이미지 출처 : https://www.instadose.com/blog/what-effect-does-radiation-have-on-the-body